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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의 주가는 이익 × 배수(PER)다. 그런데 성장이 꺾이면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난다. 이익이 줄고, 시장이 매기던 높은 배수도 함께 내려앉는다. 그래서 하락이 곱으로 온다.
예를 들어 이익이 20% 줄고 PER이 30배에서 15배로 반토막 나면 0.8 × 0.5 = 0.4배, 즉 −60%가 된다.
여기에 이 철학 고유의 함정이 하나 더 있다. '내가 아는 회사'를 '좋은 회사'로 착각하는 것이다. 자주 쓰고 익숙하다는 느낌은 편안함일 뿐 정보 우위가 아니다. 친숙함과 실제 우위를 구분하는 자기 기준을 세워 두지 않으면 발견이 곧 매수로 미끄러진다. '남들이 모르는 사실을 하나라도 아는가' 같은 물음이 그런 기준이다.
출처 2개정리 1 · 창작 1
- 창작2문단곱셈 구조 자체는 성장주 투자에서 '멀티플 컴프레션(multiple compression)'으로 널리 알려진 개념이지만, 여기 쓴 숫자 예시(−20%, 30→15배, −60%)는 이 과정이 만든 것이고 린치의 원문에는 없다.
- 정리3문단린치 본인이 '아는 것을 사라'는 자기 주장이 오해되는 것을 경고하고 조사 없는 매수를 반복해 경계한 것은 원문이다. 다만 '친숙함과 정보 우위를 구분하는 자기 기준을 세우라'는 처방은 이 과정의 창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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