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목차

사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는가

회계이익이 아니라 주주 몫의 현금

장부 이익에 감가상각을 더하고 유지에 쓴 설비 투자를 뺀다.


  1. 읽기
  2. 확인
  3. 확인
  4. 확인
  5. 정리

장부에 적힌 이익은 감가상각(설비가 낡아가는 만큼을 비용으로 나눠 잡는 회계 처리) 방식이나 회계 정책에 따라 실제 현금과 어긋날 수 있다. 그래서 주주에게 실제로 돌아갈 몫을 따로 계산한다.

소유주이익 = 순이익 + 비현금비용(감가상각처럼 장부에서만 비용으로 빠지고 실제로 돈이 나가지는 않은 항목) − 유지 자본지출(사업을 지금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반드시 써야 하는 설비 투자). 어려운 대목은 설비 투자를 유지용과 성장용으로 나누는 일이다. 이건 공식으로 떨어지지 않는 판단이고, 연도마다 같은 기준을 쓰는 일관성이 관건이다.

다음으로 해자가 실제로 있는지는 숫자가 아니라 가격결정력으로 확인한다. 값을 올렸는데도 판매량이 줄지 않았다면 고객을 붙잡아 두는 힘이 있다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유보이익 1달러가 시장가치를 1달러 이상 키웠는지 확인한다. 그러지 못했다면 그 돈은 회사에 묶여 낭비된 것이고, 차라리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에게 돌려줬어야 한다.

출처 5원문 4 · 창작 1
  • 원문2문단'소유주이익(owner earnings)'이라는 용어는 1986년 주주서한 부록에서 처음 등장하며 정의도 본문과 같다. 원문은 이자·운전자본 증가분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 원문2문단버핏 자신도 1986년 부록에서 유지 자본지출이 추정치일 수밖에 없다고 인정했다.
  • 창작2문단설비 투자를 유지용과 성장용으로 가르는 구체적 근거(감가상각 대비·생산능력 증가분·경영진 공시)는 이 과정이 문항에서 제시한 것이다.
  • 원문3문단2011년 금융위기조사위원회(FCIC) 증언에서 버핏은 사업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단일 결정 요인이 가격결정력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 원문3문단'1달러 테스트'는 1983~1984년 주주서한의 기준이다. 유보이익 1달러당 시장가치 1달러 이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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